지인의 소개로 슈퍼프렉스 먹이기 시작한게 벌써 2년정도 되가네요

워낙 우리 강쥐 하나가 연약하고 잔병치례를 많이하는지라

우연히 소개를 받고 반심반의 하고 먹이기 시작했는데

겨울이면 감기를 달고 사는 우리 강쥐가 신기하게 감기한번 안하고 지나가네요

그리고 관절에 소리가 좀 나기시작해서 슬게골 예방차원에서먹였더니

말끔해졌구요 평소 입이짦아 사료그릇을 들고 따라다닐정도였는데

이거 먹이기 시작하고나서 혼자서 잘알아서 먹어서 넘 좋아요

원래 겨울에만 먹일려고 했는데 왠지 이게 떨어지면 불안해서 거의 매일먹이고 있어요

안먹더라도 사놓고있어야 맘이 놓이거든요....

지금은 또 얼마전에 들어온 8개월짜리 새끼가 슬게골2기라네요

병원에서 수술이 필수라는데 일단한번 이거 꾸준히 먹이면서 지켜보다가 나중에 결정할려구요

암튼 저희 애들만 먹이기 넘 아까워서 주변분들한테 선물도 많이하고

아예 프린트해서 보여주면서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있답니다.

첨엔 강아지도 녹용먹여요? 하고 웃다가 제가 설명해주면 사달라고 부탁합니다

참고로 우리 강아지가 워낙 예민한체질이라서 이것도 첨에 동물병원들고가서 먹여도되나

의사와 상담후 좋다고해서먹이기 시작했거든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너무 잘먹는다는거 ㅋㅋㅋ